사진=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GUKIFF) 자원활동가 '구키퍼' 모집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국내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본 영화제에서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모집분야는 행사운영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상영관팀, 이벤트팀 총 6개 팀이며, 영화제 기간 행사 진행 및 관객 안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되며, 접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movie-guro.or.kr) 내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받고 있다. 선발된 '구키퍼'에게는 유니폼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교통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외에 자원활동가 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자원활동가를 선정해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자원활동가가 영화제 현장 곳곳을 누비는 영화제의 꽃이라고 전하며,

구키퍼가 본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구로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원활동가 모집을 포함해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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