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후 또 한 번의 거대한 시련 <인베이젼 2020>
재난 후 또 한 번의 거대한 시련 <인베이젼 2020>
  • 홍장성 에디터
  • 승인 2020.04.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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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인베이젼 2020(Invasion)
티저포스터= 인베이젼 2020(Invasion)

‘엣지 오브 투모로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영화 ‘인베이젼 2020’은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에 남은 인류는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달콤했던 평화도 잠시, 다시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침략자는 물을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린다. 인류는 외계의 침공에 맞서 대 저항이 시작되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는 화려한 이력들을 지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압도적인 스케일에 걸 맞는 눈부신 시각효과를 선사한다.

실제로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지구의 위협을 초래한 외계 우주선의 거대한 사이즈를 비롯해 순식간에 한 도시를 궤멸시키는 남다른 재난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구를 침공한 외계 존재가 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을 무기로 삼았다는 소재는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참신함으로 이 영화는 주목받고 있다.

물이 있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영화 속 극한 상황은 몰입감을 더욱 더 극대화 시키고 이러한 전대미문의 위기는 인류가 어떻게 외계 존재에 맞서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020년 첫 SF 블록버스터의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매섭게 일렁이는 파도 위로 크기를 짐작하기 힘들만큼 거대한 규모의 외계 우주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외계 우주선의 위협적인 디자인은 압도적인 사이즈와 어우러지며 위압감으로 연결된다. 때문에 과연 그들이 지구를 침공하고 인류를 위험에 빠뜨려야만 하는 목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외계 우주선의 뒤로는 한 대도시가 완전히 물에 잠기고 있어 인류가 처한 재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도시 속 가장 높은 장소인 마천루조차도 안전하지 않은 최악의 위기지만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라는 문구로 전 지구적 재난의 절망 속에서도 극복해낼 다짐과 희망을 드러내고 있다. 전례 없는 위기 속 인류의 처절한 사투와 극복을 그린 ‘인베이젼 2020’은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