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미스비헤이비어(MISBEHAVIOUR)

미스비헤이비어(MISBEHAVIOUR)란 기존의 질서를 거부하는 행동, MIS-BEHAVIOUR-미스-월드 반대하는 미스-비헤이비어(※접두사 MIS-가 '미스월드'의 MISS와 발음이 같아서 생기는 언어 유희적 표현) 영화 ‘미스비헤이비어’는 1970년 런던, 성적 대상화에 반대하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에 맞선 위대한 여성들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수많은 할리우드 여성 영화인들이 자진하여 참여한 웰메이드 무비이다.

달 착륙과 월드컵 결승보다 더 많은 1억 명이 지켜본 '미스월드'의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세계적인 축제 미스월드에 맞서 진정한 자유를 외친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아냈다.

특히 여성 인권을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골든글로브 3관왕을 차지한 [더 크라운]의 베테랑 감독 '필립파 로소프', ‘킨키 부츠’의 프로듀서 '수전 맥키'까지 여성 감독, 작가, 제작, 주연 배우로 팀을 구성해 트리플을 뛰어넘는 쿼드러플 F등급 작품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 역은 에미상 3관왕에 빛나는 [체르노빌]과 아카데미 수상작 ‘주디’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제시 버클리'가 맡고,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 '제니퍼' 역에는 ‘미녀와 야수’, ‘미스 슬로운’, ‘블랙 버드’에서 자신만의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구구 바샤-로'가 캐스팅되어 전 세계 스포라이트를 독차지했다.

또한 영화 제목 ‘미스비헤이비어’(MISBEHAVIOUR)는 '기존의 질서를 거부하는 행동'이라는 본래 의미와 동시에 '미스-월드를 반대하는 미스-비헤이비어'라는 발음을 활용한 위트 있는 표현도 담고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학계에서 무시당했지만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워킹맘 대학생 '샐리', 그는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를 만나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세계적인 축제 '미스월드'에 한 방 먹일 기상천외한 작전을 계획한다.

한편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아직 만연했던 1970년에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로서 런던으로 향한 '제니퍼'는 자신의 우승이 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믿고 미스월드에서 외롭지만 위대한 싸움을 혼자 펼쳐나간다.

이처럼 각자의 스타일로 여성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고 부딪히는 그들이 만든 마지막 카타르시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거대한 감동을 전한다.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8%를 달성하며 "최고의 영화! 즐겁고 기발하고 현명하다"(HOLLYWOOD REPORTER), "미친 세상을 날려버릴 유쾌한 한방"(VARIETY), "페미니즘의 도화선이 된 시대의 개척자들"(THE GUARDIAN),

"아이코닉한 배우들의 파워풀한 감동 실화"(DIGITAL SPY), "남자도 즐길 페미니즘 무비"(TFM) 등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은 <미스비헤이비어>는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벅찬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성적 대상화의 반대와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에 맞선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미스비헤이비어’는 5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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