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루팡 3세: 더 퍼스트

세계 최고 3D CG 제작진이 총집합해 탄생시킨 3D 애니메이션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세상의 운명을 바꿀 세기의 보물 ‘브레송의 다이어리’가 어느 날, 다이어리가 전시된 브레송 회고전에 ‘루팡 3세’의 예고장이 날아들고, 다이어리를 노리는 비밀조직 역시 고고학도 ‘레티시아’를 이용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루팡 3세’와 비밀조직의 운명을 건 대결을 담았다.

한편,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기생수’ 시리즈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을 석권하며, 시각 효과의 일인자라 불리는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루팡 3세] 시리즈 OST에 참여했던 '오노 유지' 음악 감독이 오케스트라 버전의 풍성한 사운드트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초창기 원화 스텝을 비롯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라이온 킹’, ‘미니언즈’ 등 세계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진 정교한 3D CG 작업으로 지금까지의 극장판과는 다른 재미를 예고한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4년간의 제작 기간 동안 17개국 스태프가 참여해 철저한 고증을 진행, 1960년대 프랑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또한, 시리즈 최초 ‘선녹음-후작화’ 제작 방식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를 무대로 펼쳐지는 카 체이싱부터 스카이다이빙, 레이저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너도 보물을 노리는 거야?"라고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에서는 ‘루팡 3세’의 질문과 함께 이번 작품 속 새롭게 등장하는 고고학도 ‘레티시아’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전설의 도둑이라 불리는 '아르센 루팡'도 유일하게 훔치지 못했다는 브레송 다이어리의 실체가 공개돼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보물 속 감춰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루팡 일당의 활약상은 반세기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캐릭터의 위엄을 과시한다.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는 비밀조직의 ‘게랄트’와 ‘랑베르 교수’의 등장이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편 ‘레티시아’와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훔쳐야 사는 녀석들의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액션은 더욱 커진 스케일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역대급 만남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포스터= 루팡 3세: 더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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