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전설, 마성의 명작, 시리즈 150만 부 판매기록, 팬들이 기다려온 화제의 원작 마침내 스크린에서 만난다. 일본 BL(Boys’ Love) 장르의 전설, 요네다 코우의 원작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는 상처 입은 영혼의 보스와 묵묵히 그를 지키는 경호원, 자꾸만 서로에게 끌리는 진심을 감춘 두 남자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

150만 부 판매기록을 가진 초특급 인기 시리즈인 동명 원작 중 1, 2권의 주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원작은 2016년 스고이재팬 만화 부분 [원펀맨], [하이큐!!], [도쿄구울], [내이야기] 등과 함께 TOP5에 노미네이트되며 단순히 장르 물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작품 그 자체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직장 여성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하는 FRaU BEST 만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후지 TV의 BL 테마 신규 레이블인 BLUE LYNX(블루 링크스)의 2020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진격의 거인’, ‘이누야시키’ 등의 각본가가 참여해 어둠의 세계 속 순수한 사랑이라는 서정적인 이야기와 조직 간의 대결, 음모, 배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일본의 독보적인 재즈밴드 에이치 젯트 트리오의 음악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킨다. 지난 2월, 일본 개봉 당시 원작 특유의 섬세한 그림체와 파격적인 내용을 고스란히 전하며 일본 최대 리뷰사이트 필마크(Filmarks) 순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답게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주인공 야시로와 도메키의 대칭되는 비주얼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는 비주얼과 빠른 템포의 음악,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과 대비되는 런칭 예고편에는 “그들이 원하는 건 ‘사랑’인가, ‘우정’ 인가?”라는 문구가 본편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마침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팬들이 기다려온 장르 걸작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는 오는 7월 개봉한다.

런칭포스터=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Twittering Birds Never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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