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나라의 인기 영화는 모두 헐리우드 영화로 통할때가 있었습니다. 그 두번째로 홍콩영화.

사실 한국영화가 영화관을 주름 잡은지는 사실 얼마 되지않았지요.

1980년대 부터 90년대까지의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 가운데 톰 크루즈(Tom Curise)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1962년생인 그는 특수교사인 엄마와 전기 수리공인 아버지 밑에서 3녀 1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부모의 직업 특성상 안정적이지 못한 가정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이사를 다니며 항상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친해지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감정의 풍부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데요.

 

 

뉴저지의 Glen Ridge 공립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그는 다양한 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 레슬링에 그 두각을 보이는데요. 그의 작지만 멋진 어깨는 바로 이 시절에 만들어진 것 같네요. 

 

 

우리나라 레슬링 선수들은 귀를 보면 고생한 흔적을 역력히 남기는데요. 미국은 저렇게 귀를 감싸고 훈련을 해서 멀쩡한 모습으로 남나 봅니다.

레슬링을 하는 모습도 멋있네요. 학창시절 레슬링, 미식축구 등 운동에 빠져 있던 톰크루즈는 무릎을 다치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죠.

그러던 그를 눈여겨 보던 고등학교 선배가 학교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을 하고 그게 바로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의 시작이 됩니다. 무릎을 안 다쳤으면, 우린 이 대단한 배우를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1881년 브룩실즈 주연의 '끝없는 사랑'입니다. 'Endless Love' 주제가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노래죠.

아직도 이 영화를 추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신세대들은 노래만 들어봤겠지요.

 

 

'브룩실'즈 입니다. 추억이 좀 되살아나시나요?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그녀지만 거인병으로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게 변했지요. 톰 크루즈는 이 영화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비록 단역이지만 이 잘생긴 배우는 헐리우드의 눈에 띄게 되지요.

 

 

그가 'Endless Love'에 출연한 장면입니다.

옛날 영화라 화질은 별로지만 그의 멋진 이목구비는 확인할 수 있지요? 누구나 시작은 이렇게 합니다.

처음부터 스타로 시작하는 배우는 없지는 않지만 많지는 않죠. 

톰 크루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탑건으로 깜짝 스타가 된 것으로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배우라는 것을 이 글을 통해서 알수 있다면 저로선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톰 크루즈는 81년 같은 해 한국영화명 '생도의 분노 (Taps)'에 출연합니다.

 

 

1983년 영화 '아웃사이더'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그의 존재감을 더욱 알리게 됩니다.

 

 

6명의 가난한 지역 친구들과 부자 지역 친구들과의 갈등을 그린 '아웃사이더'라는 영화는

제가 추천하는 영화중 하나 입니다.

 

 

이 영화에는 현재 낯이 익은 배우들도 보입니다.

달라스 역의 맷딜런 / 다넬의 패트릭 스웨이지 / 스티브의 탐크루즈 이 영화에서 패싸움 장면은 어린시절 저에게 있어서는 잊지 못하는 장면 중 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톰 크루즈의 잘생긴 이미지에 반항적인 이미지를 더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키는 작지만 그의 눈빛은 충분이 대중에게 반항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후 그는 작은 영화에 주연으로 발돋음 하기 시작합니다. 잘 생긴 외모 그 밝은 웃음으로 그는 곧 터질 톰 크루즈를 예고하듯이 영화에 출연을 합니다.

 

 

1983년 톰 크루즈는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 캘리포니아 썸머 캠프 / 위험한 청춘 3편의 영화에 내리 주연으로 출연하며 성공의 방아쇠를 장전합니다.

1985년 판타지 영화 Legend에 출연하면 그는 더욱 대중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지금도 활동중인 미아 '사라'와 함께 출연한 레전드는 지금 보면 많이 유치한 판타지지만 유니콘이 등장하는 그 장면은 정말 기억에 남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렇게 톰 크루즈는 고등학교때부터 데뷔작 Endless Love를 시작으로 그의 연기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나갑니다. 잘 생긴 얼굴에 반항아적인 눈빛으로 미국의 대중을 사로 잡는데 성공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쉽게 일이 풀려나간다고 느껴질 정도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그는 신인답지 않게 그의 인지도를 올리고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전 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는 바로 그 영화가 나옵니다.

그 영화는 바로 'TOP GUN' 톰 크루즈라는 이름에 항상 따라다니는 영화! 미션임파서블?

아닙니다. 바로 TOP GUN이겠지요. 1986년 그는 'TOP GUN'이라는 영화로 진짜 주연급 청춘 대스타로 도약합니다.

F-14 톰켓을 타고 미그기와 싸우는 장면은 냉전이 한창이였던 그 시절 정말 시원한 장면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적절한 멜로 그리고 액션.. 그리고 전쟁영웅 이야기가 그려져 있는 아주 전형적인 미국 애국주의 헐리우드 영화이지만 지금도 TV에서 재방영 해줄 정도로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비치 발리볼을 하는 장면인데, 톰 크루즈의 멋진 몸매를 감상할 수 있지요. 저 잠자리 선글라스는 가수 비가 쓰고 나올때까지 톰 크루즈만의 안경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모터 사이클을 즐기고, 속도의 비행을 즐기는 F-14 톰켓의 조종사 매버릭의 역활은 그냥 멋있는 역활이 아닌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을 안고 친구의 죽음을 이겨내서 최고의 조종사가 되는 그런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젊은 시적의 '발 킬머' 입니다. 차가운 눈빛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현재는 살이 많이 쪘지요. 'TOP GUN'에서 'ICE MAN'으로 출연한 그도 너무도 차가운 인상으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 귀여운 여성은?? 맥라이언입니다.

90년대 로맨틱 코메디의 대명사인 그녀는 톰 크루즈의 친구 부인 역활로 단역으로 출연을 했다는 사실 이 영화보실때 바로 아신분들은 정말 눈썰미가 좋으신겁니다. 탑건이란 영화에는 정말 좋은 OST가 많습니다.

다듣고 싶지만 이곳에 올리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곧 배우겠지요. 이렇게 톰 크루즈는 많은 이사를 다니면서 학교를 많이 옮기게 되어 정상적인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그로 인해 학업에 열중을 하지 못하고 난독증을 가지게 되기까지 합니다.

난독증으로 인해서 옆에서 대사를 읽어주고 그 대사를 외워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사항에서도 그는 81년 데뷔 후 5년만에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난독증관련하여서는 그의 종교이야기가 조금 섞여 있어 다른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OP GUN으로 성공한 그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는 2탄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제가 블로그에 썼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끝으로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글을 써주게 한 무비톡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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