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부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8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인 ‘소울메이트’(가제)가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까지 새롭고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영화 ‘마녀’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그 해 신인상을 휩쓸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김다미는 일찌감치 ‘소울메이트’(가제)의 출연을 확정하며 그동안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영화‘악질경찰’과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보영의 과거 모습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전소니의 캐스팅도 마무리했다. 이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변우석 역시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9월 방송 예정인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드라마 [청춘기록]에 주연으로 촬영 중에 있는 변우석은 ‘소울메이트’(가제)를 통해 영화에 첫 도전한다. 주연 배우 3인방의 캐스팅을 마친 김다미는 촬영에 앞서 “‘마녀’이후로 오랜만에 영화로 찾아뵙게 되어서 많이 설레고, 함께하는 민용근 감독님과 전소니 배우와의 작업도 너무 기대가 된다.

또한 좋아하는 영화 속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서 정말 설레고 행복하다.”고 전했고, 전소니와 변우석 역시 “이렇게 만나게 되기 전부터 기대했던 감독님이고 마음에 남았던 작품이어서 함께 만들 수 있게 된 인연이 더욱이 기쁘고 기대되는 마음이다.

인물들의 찬란한 시절 안에 뜨거운 순간과 감정들이 보시는 분들의 마음에도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 만들고 싶다.”, “오래전부터 원작의 팬이었다. 거기에 더해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감독님과 스탭분들,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 분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민용근 감독은 전작 ‘혜화,동’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세 명의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더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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