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까지, 국내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자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우연히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그러던 중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가는 코믹 스릴러물.

영화 ‘반도’를 비롯해 왕성한 스크린 행보를 이어가는 이정현과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전대미문의 역할을 맡은 김성오, 그리고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열연을 펼치는 서영희와 장르를 넘나드는 전천후 배우 이미도,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 양동근까지 합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신정원 감독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감독의 고집을 담았다. 확실한 건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 설정부터 스토리, 장르, 연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유별난 예측불허 辛정원표 코믹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유머부터 액션까지 스크린에 가득 담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辛박한, 辛나는, 辛선한 辛정원표 코릴러로 기억될 것이다. 오는 9월 개봉!

포스터=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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