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포스터= 폰조

‘조커’라는 캐릭터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 제작진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베놈’, ‘덩케르크’로 믿고 보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톰 하디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가 된 갱스터 무비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랄한 전설의 갱스터 ‘알폰소 카포네’는 오랜 감옥 생활 끝에 드디어 숨겨둔 거액의 재산을 꺼낼 때가 왔지만, 주변에 대한 의심과 FBI의 집요한 추적과 사라진 돈의 행방을 다룬 범죄 드라마다.

극 중 톰 하디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 역을 맡아, 삭발 투혼부터 감쪽같은 목소리 연기까지 실존 인물을 완벽 재현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실제‘알폰소 카포네’는 1920년대 거대 범죄조직 ‘시카고 아웃핏’의 보스로, 1929년 ‘성 발렌타인데이 대학살’ 등을 비롯, 각종 범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무자비한 살상을 서슴지 않은 전설의 갱스터로 유명하다.

‘폰조’는 그의 수백만 달러를 쫓고 쫓는 치밀하고도 숨 막히는 스토리로 올해 최고의 범죄 드라마 탄생을 알린 동시에, ‘그린북’ 린다 카델리니, ‘덩케르크’ 잭 로던, ‘살인마 잭의 집’ 맷 딜런까지 할리우드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베이비 드라이버’ 음악팀, ‘블랙 스완’ 의상팀, ‘블랙 팬서’분장 팀까지, 각 분야 최고의 경지에 오른 제작진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톰 하디의 미친 연기력과 함께 ‘조커’를 잇는 현실 빌런 갱스터의 탄생을 예고한 강렬한 범죄 드라마 ‘폰조’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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