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Boonie Bears : Blast Into The Pas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이 드디어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대폭발 웃음과 더불어 본격 모험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영화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은 곰돌이 형제와 친구들은 나비를 쫓아가다가 블랙홀에 빠져 졸지에 원시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원시인들과 동물들에게 쫓기던 이들은 겁쟁이 꼬마 늑대 페페와 만나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유쾌 발랄한 모험들이 펼쳐진다. ‘부니베어스’는 어린이 전문 방송 디즈니 채널을 통해 전세계 100여 개국에 방영되었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숲 속을 누비는 용감한 형 곰 ‘브라이어’와 겁쟁이 동생 곰 ‘브램블‘ 그리고 이들의 인간 친구 ‘빅’의 모험을 그려 지금까지 전 세계 약 1억 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해외 개봉 당시 무려 1만개의 스크린에서 약 1억7백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블랙홀에 빠져 원시시대로 갑자기 시간여행을 떠난 곰돌이 형제와 빅은 선사시대의 벽화가 그려진 동굴을 보고 “아무리 봐도 여기 원시시대 인가봐”라는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거대한 새와 커다란 뿔이 달린 동물들에게 쫓기는 일행들은 각자 흩어져 다양한 곳에서 위험에 처한다.

특히 과일을 따먹으려고 하는 곰돌이 형 브라이어에게 어린 늑대 페페가 “그거 만지지 마요”하는 순간 복싱 글러브를 닮은 나무 열매가 브라이어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자 바닥에 쓰러진 모습은 커다란 웃음을 안겨준다.

어린 늑대 페페는 자신을 위해 목숨을 잃은 오빠가 나타나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네가 얼마나 용기가 있는 알게될거야”라는 장면에는 “난 겁쟁이가 아니야”하며 자신을 헤치려는 늑대 무리와 용감하게 맞서 싸운 모습과, 

화산이 폭발하면서 도망치는 곰돌이 일행과 원시부족 사이에서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안긴다. ‘부니베어’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흥행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은 10월 15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스틸 컷=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Boonie Bears : Blast Into The Past)
포스터=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Boonie Bears : Blast Into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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