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포스터= 디어 마이 지니어스(Dear My Genius)

과학 영재원 출신인 감독이 직접 경험한 영재교육 시스템과 사교육에 대한 시선을 다양한 연출 방법을 통해 재기 발랄하게 녹여내며 관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영재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인 여덟 살 막내 동생 윤영이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엄마'와 두 사람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과거의 영재 '나'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영재 육성 다큐멘터리이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제10회 광주여성영화제와 셰필드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등 해외 피칭에 참여하며 국내 유수 영화제는 물론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발랄한 색감,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어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에는 직접 쓴 일기와 상장,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백 점을 맞아 행복한 초등학생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랑스러운 일기의 내용은 보는 이에게 흐뭇함과 묘한 의구심을 유발한다. 또한 “리얼 영재 육성 다큐멘터리”라는 문구가 한국 영재 교육 시스템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올 가을 기대작으로 떠오른 리얼 영재 육성 다큐멘터리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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