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샤크 스쿨(SHARK SCHOOL)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신비한 바다 속 해양생물의 세계를 생생하게 스크린에 담은 애니메이션 ‘샤크 스쿨’은 만타가오리 마일로와 흰동가리 벨라는 ‘샤크 스쿨’에서 상어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을 즐겨 듣는다. 오늘 수업의 주제는 두 친구의 보금자리 바다이다.

상어 선생님은 바다가재를 시작으로, 문어, 흰동가리, 복어, 쏠배감펭, 게, 새우, 비단잉어, 돌고래, 대왕고래, 범고래, 해파리, 뱀장어, 만타가오리, 갈매기, 물범, 수달, 거북에 이르기까지 많은 바다동물들을 마일로와 벨라에게 소개하며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하고 서식지와 특징, 생활방식 등을 공부하며 실영상을 체험하는 하이브리드 아쿠아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샤크 스쿨’은 CG 애니메이션과 실사 촬영을 병행해서 전개하는 하이브리드 영화로서 중간 중간에 환상적인 지구촌 바다 구석구석을 실제로 촬영한 스크린 가득 살아 숨 쉬는 영상은 보는 재미를 넘어 배우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수준 높은 CG 애니메이션의 상어와 물고기 캐릭터는 어린이들을 실감나는 바다 속 세상으로 안내하며 극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푸른 바다 속 펼쳐진 놀라운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해조류와 산호초 배경으로 엄마미소의 상어선생님과 귀염뽀짝 흰동가리 벨라의 훈훈한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메인 포스터에는 일반적으로 상어는 물고기의 포식자지만 ‘샤크 스쿨’ 속에선 스승과 제자 관계인 둘의 캐릭터는 각각 핑크퐁 아기상어와 디즈니 픽사의 니모를 연상시키며 보자마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상어선생님과 배우는 신비한 바다 동물사전!’ 이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신비로운 바다 세상으로 풍덩 빠지게 만든다.

‘샤크 스쿨’은 바다세계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없는 척척박사 상어 선생님과 호기심 천국 꼬마 물고기 친구들이 모험을 통해 미지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며 꿈과 용기를 키우는 어드벤처로 재미뿐만 아니라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바다생물을 바라보는 눈, 바다생물계에 어떤 관심을 두고 어떻게 답을 찾는지 교육적인 메시지도 듬뿍 담고 있다. 리얼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진 바다 풍경과 다양한 종의 해양생물을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아쿠아 어드벤처 에듀메이션 ‘샤크 스쿨’은 10월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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