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한효주, 변요한도 설레게 만든 인생 멜로영화

스틸 컷= 노트북(The Notebook)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로맨스 ‘노트북’이 주연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케미에 힘입어 다시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로 회자되 오는 11월 4일 재개봉한다. 영화 ‘노트북’은 17살의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단박에 반해 버린다.

빛과 같은 속도로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생이별을 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감동실화 러브스토리.

깊게 패인 보조개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레이첼 맥아담스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노트북’을 멜로영화의 바이블로 등극시키며 호평과 흥행을 이끌었다. 라이언 고슬링은 1990년대 아역으로 시작해 ‘노트북’으로 성인배우로 변신에 성공하며 사랑하고 싶은 남자로 급부상하였다,

이러한 두 사람이 ‘노트북’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관객들의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며 인생 멜로로 손꼽고 있다. 이어 ‘시간 여행자의 아내’, ‘어바웃 타임’ 등을 통해 로맨스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 촬영 당시 촬영 두 달 전부터 촬영지인 미국 남부에서 생활하며 캐릭터에 빠져들어갔다.

스틸 컷= 노트북(The Notebook)

‘노트북’을 촬영하던 레이첼 맥아담스에 대해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어떤 스태프들보다도 더 열정적이고 더 노력한다. 그녀는 모두에게 인상 깊게 다가왔고 내게는 굉장한 영감이 되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노트북’은 이전에 했던 그 어떤 작품들과는 달랐다. 다른 스태프들은 내가 그 역할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다시 오지 않을 기회임을 직감했다.”며 당시의 캐스팅을 설명했다.

좋은 영화를 고르는 라이언 고슬링의 안목은 ‘드라이버’, ‘라라랜드’ 등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열정으로 탄생한 빗속 키스 씬은 영화의 명장면으로 탄생되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박신혜, 이하늬를 비롯, 연기로 라이언 고슬링을 반하게 한 배우 한효주뿐만 아니라 레이첼 맥아담스를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변요한까지 관객뿐만 아니라 국내 배우들 역시 ‘노트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영화 ‘노트북’은 11월 4일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터= 노트북(The Notebook)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