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각본, 감독작 <원더풀 라이프>가 개봉 주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수입/배급: ㈜안다미로|공동배급: ㈜라이크콘텐츠|각본/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ㅣ출연: 이우라 아라타 / 오다 에리카 / 테라지마 스스무 / 이세야 유스케]
<원더풀 라이프>는 천국으로 가기 전 머무는 중간역 림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이곳에 7일간 머물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 하나를 골라야 한다. 림보의 직원들은 그 추억을 짧은 영화로 재현해 그들을 영원으로 인도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 하나를 골라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3편의 강력한 방어와 방학을 겨냥한 할리우드 오락영화의 공세 속에 전국 51 개관의 적은 스크린으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작품성과 이를 알아본 관객들의 입소문이 일궈낸 쾌거다.
또한, CGV골든 에그 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8점 등 관객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고 영화의 진한 여운을 잊지 못한 감상평도 줄을 잇고 있어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쓴 각본으로 만든 첫 작품이자 유일한 판타지 영화인 <원더풀 라이프>는 픽션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독특한 연출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내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17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2018년 가장 의미 있는 해로 만들어줄 영화 <원더풀 라이프>는 전체 관람 가에 118분 상영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