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나를 기억해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 제작: ㈜오아시스이엔티 | 각본/감독: 이한욱] 영화 <나를 기억해>는 고등학교 여교사로 근무하는‘서린’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신 뒤 취한 듯 잠든다. 다음날,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 통의 문자. “좋은 꿈 꿨어요?” 그리고 셔츠가 풀어헤쳐진 여자의 사진, 바로 서린 자신이다.

서린은 오래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전직형사 국철과 함께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친다. 서린의 학교 여학생들도 연쇄적으로 범행의 대상이 되는 가운데, 마스터의 정체는 미궁으로 빠지게 되고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는 <기억의 밤>, <살인자의 기억법> 등 최근 화제를 모은 스릴러 장르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8년 스릴러 장르 흥행 계보를 잇는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이자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 같은 수법의 범죄가 발생한다는 미스터리 구조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스릴러 드라마 [터널]의 이유영과 영화 <불한당>, <아저씨>의 김희원, 연기력 탄탄한 두 배우의 호흡으로 새로운 스릴러 듀오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 영화에서 이유영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 역을 맡아 적극적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스릴러퀸의 면모를 예고하고 있으며, ‘서린’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 ‘국철’ 역을 맡은 김희원은 거칠지만 인간적인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한편, <나를 기억해>는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는 이한욱 감독의 작품으로 믿고 보는 두 주연 배우만큼 연출력이 기대되고 이유영, 김희원의 조합으로 새로운 스릴러 듀오 탄생을 예고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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