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기웅 "원작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싶었어"
'치즈인더트랩' 박기웅 "원작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싶었어"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8.03.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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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기자간담회 ‘배우 박기웅’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

박기웅은 "(웹툰) 원작을 본 적이 없었다. 드라마도 본 적이 없다"며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군대에 있어서 보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나 원작을 인지하고 있었고 팬 분들이 많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원작 캐릭터에서 크게 위배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점에서 전권을 사서 읽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시나리오를 먼저 보고 원작을 읽으니 오히려 헷갈렸다. 갇힐 것 같았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나 '각시탈' 등 원작있는 작품을 했었는데, 긴 원작이 바탕이다보니 거기에 갇히면 안될 것 같았다. 갇힐 것 같아서 읽다가 말았다"고 말했다.

박기웅은 "시나리오 안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뭘까, 어떻게 환기시키고 묶고 풀어줘야 할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 스릴러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6년 tvN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으며 화이트데이를 앞둔 오는 3월 14일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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