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월 31일(목) 개막!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월 31일(목) 개막!
  • 무비톡
  • 승인 2018.03.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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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포스터=제20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포스터=제20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18531~67/ 집행위원장 김선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531() 개막 소식을 알렸다.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영화산업 전반을 이끄는 여성영화인과 영화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관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성장해 온 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1997년 첫 막을 올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대한민국 영화산업을 이끄는 여성영화인과 영화를 집중조명하며 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성 평등의식에 대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여성영화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531()부터 67()까지 메가박스 신촌 일대에서 8일간 개최된다.

메가박스 신촌에서는 총 6개관에서 영화제 상영이 진행되며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올해 개막식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의 야외상영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으로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파주>의 박찬옥, <말하는 건축가>의 정재은, <비밀은 없다><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연애의 온도> 노덕, <밍크코트>의 신아가, <도희야>의 정주리 등 걸출한 감독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성영화인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37개국에서 출품된 107편의 영화가 총 112회 상영되는 한편, 온라인 예매 시작 후 개막작 <스푸어>를 포함한 개막식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되었고 <한국 퀴어 단편선> 역시 57 초 만에 매진되며 개막일을 제외한 총 6일간 하루 평균 7회씩 약 40회 이상의 매진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실관람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제영화제로 조사되어 성장의 원동력이 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입증했다. 이처럼 미래의 여성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 20회를 맞아 각종 경쟁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제2의 도약을 이루며 전 세계의 성평등 영화산업에 더욱 힘을 싣게 되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모 부문은 신설된 국제장편경쟁과 한국장편경쟁을 포함해 기존의 아시아단편경쟁, 아이틴즈까지 총 4개 부문으로 확대되어 영화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비경쟁부문에서는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부문에 위민스 스피릿상을 신설해 기존 여성감독의 완성도 높은 여성영화 제작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여기에 성 다양성을 지지하며 성적 소수자들의 삶과 사안을 다룬 영화를 소개해 온 퀴어 레인보우’, 최근의 여성 이슈를 담은 쟁점섹션 등 초청작 섹션과 역량 있는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피치&캐치공모전을 운영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지난 17회 영화제부터 호흡을 맞춰온 아티스트 양혜규와 디자이너 서희선의 참여로 완성되었다.

양혜규는 베니스 비엔날레, 런던 테이트 모던, 독일 카셀 다큐멘티카, 뉴욕 뉴 뮤지엄 등에서 이어진 전시로 국제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설치미술가로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새로운 변화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구현해낸 바 있다.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는 영화제가 표명해 온 아이덴티티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의미를 담아 ‘20’이라는 숫자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여기에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색채 조화로 강인함이 내재된 부드러운 여성성을 그려냈다.

서울이라는 모티브를 초점으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표현하고자 추상적인 패턴을 활용하여 동양적인 감수성을 내포한 화사한 이미지를 제작했다. 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2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성대한 축제를 예고하며 복합적인 구도와 색채로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성숙도를 담고 있다.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531()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7()까지 8일 동안 메가박스 신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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