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박지현 “나로인해 공포심을 느꼈다면 OK”
‘곤지암’ 박지현 “나로인해 공포심을 느꼈다면 OK”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8.03.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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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언론시사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지현’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박지현이 자신의 연기가 관객에게 공포심을 전달했다면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지현은 "촬영 스태프분들도 예쁘게 담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셨다.

배우로 살면서 공포 영화에서 인간이 공포의 극한에 다다르는 걸 보여주는 건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분들이 저로 인해서 공포심을 느끼셨다면 그것 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덧붙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그에 대한 미스터리가 확산된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섬뜩한 괴담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은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극한의 상황에 맞닥뜨린다. 오는 3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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