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박지윤‘

아역배우 박지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덕구(방수인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덕구'는 원로배우 이순재, 아역배우 정지훈이 활약이 단연 눈에 띄었다.

실제 할아버지와 손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친근함이 절로 느껴지는 모습은 웃음과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더해 오늘날 가정의 모습에 대한 생각도 하게 했다. 영화는 잔잔하게 웃고,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덕구'는 아들을 먼저 보내고 홀로 일곱살 손자 덕구(정지훈 분), 다섯살 손녀 덕희(박지윤 분)를 일흔살 덕구 할배(이순재 분)의 이야기다. 덕구 할배는 아이들을 기르기 위해 갖은 허드렛일도 가리지 않는다. 어느 날 자신에게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오는 4월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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