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출간되어 특유의 재치와 기발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창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이하 <커.커.배>)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써니타운의 시장님을 찾아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코끼리 세바스찬과 절친 고양이 미쵸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렸다.

도시의 사랑받는 사라진 시장님 JB를 찾아 떠나는 코끼리 세바스찬과 절친 고양이 미쵸를 비롯해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창의력 가득 글루코스 박사님, 그리고 허당美 가득한 카리스마 해적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찬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귀여운 케미와 짜릿한 모험은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예정이다.

먼저, 낚시를 즐기는 고양이 미쵸는 겁 많은 코끼리 세바스찬을 도와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 뛰어난 재치와 순발력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등 세바스찬과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또한, 맛있는 배를 새 집으로 만들어주는 글루코스 박사님 역시 <커.커.배>의 심스틸러로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신기한 발명품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신비의 섬으로 떠나던 중 만난 해적과 드래곤 소스를 만드는 칼슨 선생님은 무시무시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노래와 춤, 요리를 좋아하는 등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맛있는 배를 타고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세바스찬과 미쵸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커.커.배>는 위기의 순간마다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자기의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로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5월 극장가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커.커.배>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8년 토론토 키즈영화제, 로버트 페스티벌, 제13회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그림체와 맛있는 배의 깜짝 변신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으로 코끼리 세바스찬과 고양이 미쵸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기대케하는 애니메이션 <커.커.배>는 전체관람가에 77분 상영으로 5월 3일 극장에서 그들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