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에 이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이어져!

포스터=케이크 메이커

베이킹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해가는 웰메이드 마스터피스 <케이크메이커(The Cakemaker)>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과 내한 행사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5일(토) 메가박스 전주객사, 5월 7일(월),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과 '사라 애들러'의 특별한 GV로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베이킹 무드 드라마’로 올봄,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사라 애들러'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질문과 감상 소감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GV의 포문을 열었고,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드는데 8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완성된 자체만으로도 기적 같은 영화다”말로 영화를 소개, 작품 제작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전주영화제 GV 중인 감독

영화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주제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국가, 종교, 정체성을 넘어선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편견을 넘어서 사랑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을 물론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하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속 등장하는 디저트 만큼이나 다양한 결을 지닌 이번 작품에 대해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고스란히 재현해낸 카페까지 등장, 영화 감상 이후 직접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진풍경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오는 5월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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