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목받는 국내 신인 감독들의 작품만을 선보이는 영화제가 5월 18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YOUNG CREATIVE KOREA 2018(이하 YCK 2018)’에서 함께 진행되는 ‘YCK FILM FESTIVAL’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16개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총 3500여개 공모 작 중 영화 부문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공개된 적 없던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됐다. 쿠리치바 국제 비엔날레 영화제 초청작 ‘안식처(한정길 감독)’,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쟁 진출작 ‘바뀌지 않을 것이다(장서진 감독)’ 등이 상영된다.

또한 감독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영화제 상영작을 비롯한 참여 작품을 모은 도록, 각종 굿즈 상품 등도 마련된다. YCK 2018 운영사무국은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단편만을 모은 만큼 올해 가장 뜨겁고 독창적인 시선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CK FILM FESTIVAL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YCK 2018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YCK2016을 주관하는 디노마드(D.NOMADE)는 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로서 디자인, 문화예술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하고 브랜딩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디노마드 학교’, 끄고 싶은 광고가 아닌 읽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제작하는 ‘노드’, 출판인쇄를 지원하는 ‘프린트씨’, 국내 최대 규모의 영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YCK’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문화예술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D.NOMADE는 design nomade의 줄임말로, 디자인을 찾아나서는 유목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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