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모터쇼' 미래자동차 대세인 친환경차가 주도
'2018 부산모터쇼' 미래자동차 대세인 친환경차가 주도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8.06.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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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 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9개국 183개사가 참여해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부품 및 용품 등이 전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로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혁신을 넘어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 )'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19개의 브랜드의 승용·상용차, 신차 35대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부스 규모를 기록하지만, 이전에 크고 화려함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자동차 연관 효과를 확대하고자 한다.

각 부스는 전시 뿐 아니라 체험형 컨셉으로 운영되어 전국에서 오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과 매일 1대씩 추첨 통한 자동차 경품 이벤트까지 준비돼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모터 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차 시승행사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야외에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있고,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다. 실내에서는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3층에서 1,2주 각 다른 프로그램들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주차는 ▲캠핑카 쇼▲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2주차는 ▲퍼스널모빌리티쇼 ▲자동차생활관 ▲RC카레이싱챔피언십 ▲오토디자인어워드수상작전시 ▲전기 지당차 시승체험 ▲미래 자동차 특별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일(프레스 데이)부터 10일 까지 개최되는‘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은 7개국에서 107개사가 2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자동차 설계 및 연구개발

▲자동차부품 및 용품

▲원료 및 소재

▲자동차 전장기술 및 제품

▲자동차 검사

▲품질관리

▲테스팅 장비

▲자동차 부품 생산제조장비 및 기술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분야 또한 8일 개최되는 국내 자동차 부품, 용품 업체 대상의 수출상담회는 17개국 4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 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로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선수를 홍보대사로 SUV라인업 X패밀리를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로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선수를 홍보대사로 SUV라인업 X패밀리를 선보였다.

'캠핑카 쇼' 국내외 캠핑카 18개사 282개 부스 한눈에 비교

'캠핑카 쇼'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 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3층에서 열린다. 이날 국내 최고가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 및 최신 캠핑카와 해외 명품 카라반까지 총 출동하여 한 자리에 볼 수 있다.

폭발적 인기몰이중인 국산 캠핑카(▲에이스캠퍼와 ▲제일모빌 ▲다온티앤티, 에어밴 ▲스타모빌 ▲은하모빌,▲화이트하우스코리아 ▲자동차시대캠핑카 ▲듀오탑▲위크캠프)의 전 모델을 한 자리에서 비교 관람 할 수 있다.

더불어 ▲독일의 명품 카라반인 비스너와 펜트, LMC, 데스랩스 ▲슬로베니아의 아드리아와 영국을 대표하는 카라반 브랜드인 코치맨과 엘디스, 루나도 ▲미국을 대표하는 캠핑카 브랜드로는 위네바고와 오라이언, 로드트랙, 소노마, 팔로미노가 부산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며 부산을 찾았다.

캠핑마니아 및 동호회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이번 '캠핑카쇼'는 성장하고 있는 캠핑카 시장과 함께 올바른 레저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8 퍼스널 모빌리티 쇼’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개최된다.

최근 1~2인용 이동 수단으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전기차,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동스케이트보드 등)와 관련 액세사리 및 부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브랜드 샵 이브이샵을 비롯해서 전기자전거 업체인 ㈜리콘하이테크, 퀄리스포츠 등 30여 개 국내외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업체가 함께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에서 참여하여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한 홍보물과 법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내 47m길이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시승기회가 제공되고, 퍼스널 모빌리티 및 VR체험,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자동차생활관’에서는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용품이나 서비스, 미래기술 등을 만날 볼 수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업체 제커에서 국내외 유명업체와의 기술 제휴로 만든 국내 네 번째 타이어 브랜드 ‘제커 타이어’는 기술과 가격 경쟁력으로 모터쇼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자동차 케어 용품으로 스크래치 제거용 스마트타올(아이로드), 자동차 튜닝이나 킴팽카 제작에 사용되는 전동공구(엠볼트), 불독 모양의 고급 방향제(디프로젝트) 등의 제품도 전시 예정이다.

부산 업체 최초로 카셰어링 상용화에 성공하고 기존의 공항, 철도 등의 장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유카’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동차생활관’ 에서는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벡스코 RC카 레이싱 챔피언십’도 개최된다. RC(Radio-Control)카 무선 조종 모형 자동차는 정교하고 기술 집약적인 차체와 기자재를 통하여 시속 100km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실차 경주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으로 모터스포츠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사)한국무선조종모형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면적 약 1,200㎡에 약 200M의 트랙과 선수들의 피트 및 부대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RC카 종목 중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F1클래스, 전동투어링 3종목, 전동버기 2종목 등 6개 종목의 경연은 오는 16일 부터 17일 양일간 펼쳐진다.

RC카는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취미생활로도 즐기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 접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RC카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차 마니아들을 두근거리게 할 ‘신차 시승 행사는 모터쇼의 빼놀 수 없는 즐길 거리다.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광장 현장에서 신청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타고 바닷 바람을 맞으며 벡스코와 해운대 일대까지 시승할 수 있다. 또한 3D프린팅 전기자동차 ‘라이노(RHINO)’를 사전 접수를 통해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라이노는 3D 프린팅의 장점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트, 핸들, 프론트, 사이드, 휠 캡 등의 외장 파트를 3D프린터로 제작하였고, 30㎞로 주행할 수 있다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 새롭게 개발하거나 개발 예정인 친환경차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지난해 2만4천대가 팔린 하이브리드카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를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니로 EV는 1회 충전으로 최소 380km 이상(64kWh 배터리 기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것은 물론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바디칼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 ▲측면 하단 사이드실 디자인 등 기존 니로와는 차별화된 ‘EV전용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니로 EV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로 공개했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척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제로백 3초대라는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 비전과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해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전기차 쿠페의 비전을 함께 담고 있는 것이 에센시아 콘셉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인 10세대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E 300 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더 뉴 E 300 e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유럽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전기모터만으로 122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최신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통해 엔진과 모터가 힘을 합치거나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컴팩트 사이즈 콘셉트카이자 전기 구동화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인 ‘콘셉트 EQA’도 공개했다.

EQA는 60kWh 이상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고 출력 270마력, 최대 토크 51.0kg.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초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 벤츠 부스에서 디미트리스 실라카스 대표이사-배우 이승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 벤츠 부스에서 디미트리스 실라카스 대표이사-배우 이승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우디는 부산모터쇼에서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 ‘아우디 일레인’을 공개했다. 아우디 일레인에는 레벨4 수준의 고도 자율주행 기술과 아우디의 AI 기술이 탑재됐다. 재규어레인지로버는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PACE e트로피’ 의 레이스카를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또 재규어 순수 전기차 ‘I-PACE’,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부산모터쇼는 올해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는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19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지난 7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이번 모터쇼에 2016년 관람객수인 66만8000여명보다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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