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새해 물축제 '띤잔'과 닮은 물놀이가 오는 7월 뜨거운 여름, 열기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2018 제6회 신촌물총축제가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2일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다.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물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통해 일상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즐기는 신촌물총축제는 3년 연속 서울시 대표브랜드 축제에 선정되었으며 축제 평가 최고등급 ‘가’등급을 받았다.

매해 달라지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신촌물총축제 콘셉트에 맞춰 달라지는 무대와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의 신총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NVASION OF ANDROID : 신촌을 점령한 안드로이드’로 참가자들과 기계와의 대전 및 공중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DJ파티와 버블파티,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트릿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신촌물총축제는 단순히 재미와 일탈만을 제공하는 축제를 넘어 축제를 통해 발생한 판매금을 기부하는 등 서대문구에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물총축제’라는 3가지 사회적 가치 실천을 계획하고 있다. 2018 제6회 신촌물총축제에 참가와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촌물총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물총축제 주최사인 ‘무언가’는 ‘축제로 대한민국을 더 즐겁게 만들자’는 비전 아래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도심 기반형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신촌물총축제 이외의 신촌맥주축제, 이불영화제, 커플런 등이 제작하고 있다.

또한 ‘미음’이라는 청년 축제기획단 운영하여 축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축제의 이론부터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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