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아 (Togetherness)’ 2018년 6월 21일(목) - 7월 1일(일), 11일간

사진=제6회 유럽단편영화제

매년 다양한 주제와 작품들로 유럽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많은 이들을 기다려오게 한 유럽단편영화제가 제6회 개최를 앞두고 슬로건을 확정, 이와 함께 공식 포스터와 짜임새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주최 : 성북구 | 주관 : (재)성북문화재단, ㈜꿈길제작소, ㈜이유엠앤씨]

제6회 유럽단편영화제는 “함께라서 좋아(Togethernes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6월 21일(목)부터 7월 1일(일)까지 11일간,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6회 유럽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유럽 국가들의 국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들을 활용, 다채로운 색감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다양한 인종과 연령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담고 있어 공존과 조화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오는 6월 21일(목) 저녁 7시, 아리랑시네센터 2관에서 진행될 개막식과 개막작 <수영교실(Deep Water)> 상영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하는 제6회 유럽단편영화제는 5개 섹션을 통해 23개국 22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비정상회담(JTBC)의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 배우 전소니 등과 더불어 한국 주재 프랑스 대사관 총괄 셰프 로랭 달레, 정하윤 지역학 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9개의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6회 유럽단편영화제는 성북구 소재의 아리랑시네센터와 KU시네마트랩에서 진행되며 전회 무료상영으로 진행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usf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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