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이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BIAF2017은 애니메이션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성장 중이다.

여기에 평소 방송 진행은 물론,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까지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만능‘아나테이너’오정연이 개막식 진행을 맡아 BIAF2017의 화려한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IAF2017 개막식 사회자 : 오정연 아나운서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오정연 아나운서는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담당하는 프로그램마다 똑 부러지는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5년, 프리랜서 선언 후에는 예능에도 출연하여 재치 있고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방영된 KBS2TV의 <애니월드>는 지상파에서 최초로 편성한 애니메이션 전문소개프로그램으로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애니월드>의 초대 진행을 맡았던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여 애니메이션 관련강의도 듣는 등 애니메이션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 동안 열렸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종종관객으로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바있어, 이번 BIAF2017의 개막식 사회자로 적역이라는 평이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의 개막식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BIAF2017은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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