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서버비콘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에서 ‘닉키’ 역을 맡은 노아 주프가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TOP 배우들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여 연출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내가 본 아역 중 최고다!”라며 극찬을 했다. [각본: 코엔 형제(조엘 코엔, 에단 코엔)ㅣ감독: 조지 클루니ㅣ출연: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삭]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행복한 가장 ‘가드너’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꼽히는 ‘서버비콘’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가드너’(맷 데이먼)는 아내 ‘로즈’(줄리안 무어)를 죽이고 쌍둥이 처제 ‘마가렛’과 새로운 삶을 계획 한다.

완벽한 계획을 위해 마피아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한 ‘가드너’아내는 살해당하지만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계획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집요하게 사건을 캐묻고 집으로 찾아오는 보험조사관 ‘버드’(오스카 아이삭)와 마피아, 처제, 아들 ‘니키’(노아 주프)까지 ‘가드너’를 궁지로 몰아간다.

‘가드너’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기만 간다. 한편,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은 배우 노아 주프가 출연하여 누나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더>(2017),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사슴 같은 눈망울과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만드는 미소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소년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100점 만점에 100점. 아역이라고는 믿기 힘든 안정적인 연기력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잠시도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천부적인 능력도 지니고 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역 배우 노아 주프가 출연한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은 15세 이상 관람가에 105분 상영으로 오는 7월 1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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