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신정근, 토마토 같은 영화
‘식구’ 신정근, 토마토 같은 영화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8.07.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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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 중 ‘배우 신정근’

4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식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임영훈 감독, 배우 신정근, 장소연, 윤박이 참석했다. 극 중 가족밖에 모르는 착한 아빠 순식 역을 맡은 신정근은 "처음 10분짜리 영화라고 생각했다.

대본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외형적으로 접근하기보다 나약한 아빠가 되려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신정근은 “‘식구’는 토마토 같은 영화다. 흥행이 잘 될 거 같지도 않고 아주 예술적인 영화도 아니다. 하지만 영양가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주변을 돌아볼 수 있을 법한 작품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손을 뻗으면 지금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상을 전했다. 신정근은 "윤박이 똑똑하진 않다. 그런데 계산하지 않고 요구하는 대로 순수하게 다 받아준다. 투명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식구’는 가족밖에 모르는 순진한 아빠 순식과 여린 엄마 애심, 그리고 씩씩한 딸 순영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 불청객 재구가 들이닥치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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