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FB빅탑시어터에서 뮤지컬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 프레스콜이 열렸다.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돈나, 주드 로, 존 레전드, 어셔, 저스틴 비버, 애쉬튼 커쳐, 장우혁, 김혜수, 이승환까지,

수 많은 셀레브리티가 환호한 그 공연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해 미국과 런던 그리고 일본까지 단단히 매료시킨 공연으로 ‘크레이지 퍼포먼스(Crazy Performance)’ 푸에르자 부르타 (Fuerza Bruta)가 오는 7월 대한민국을 매료시킨다.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하였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푸에르자 부르타' 출연 배우는 "'푸에르자 부르타'의 특별한 점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것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관객들이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이 쇼를 어떤 것으로든 만들수 있고 상상하고자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그러면서 우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13년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았다. 출연진은 "한국 관객들이 굉장히 쇼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한국 관객들이 즐겨주고 있어서 더욱 멋진 쇼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각 나라의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해 오고 있다. 미국의 어셔, 영국 배우 새디 프로스트, 브라질 배우 지젤 이티에와 길레르메 윈터, 영국 프로듀서 폴 오컨폴드 등이 함께했다. 이번 무대에는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의 가수 장우혁과 배우 최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델 라 구아다(De la Guarda)’를 만든 획기적 공연 문화를 창조한 연출자 디키 제임스(Diqui James)와 음악 감독 게비 커펠(Gaby Kerpel)이 만든 문제작이자 화제작이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공연 장치와 특수효과, 그리고 푸에르자 부르타의 화려함을 극대화 하는 음악은 푸에르자 부르타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어우러져 절정을 보여준다.

‘파격의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는 이렇게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표현함과 동시에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현대인의 현대인에 의한 현대인을 위한’공연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내한 당시 개막 한 달 만에 누적관객 3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가수 이승환은 푸에르자 부르타 관람 이후 동료 연예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장우혁은 공연 관람 후 ‘국내에서 이런 환상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무대였다’ 며 푸에르자 부르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작품성을 인정받아 푸에르자 부르타는 2013년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외국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잔혹한 힘'이라는 말처럼 '푸에르자 부르타'는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하여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의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뮤지컬이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은 오는 10월 7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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