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8월 17일 개막!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영화 축제!
2018-05-16 홍장성 에디터
세계 최초이며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올해로 6회를 맞아 개막일과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짓고 본격 준비에 나서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명이어서 존중 받고 생명이어서 행복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동물영화로 교감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순으로 기존의 개최 시기보다 한 달 앞당겨 휴가를 맞은 순천 시민들과 가족 관객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올 해 새롭게 구성된 영화제 사무국은 동물영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동물영화를 연출해 온 황윤 감독의 특별전,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영화 읽어주는 변사, 씨네토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강연회, 동물사진전 등 부대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로서 다양한 동물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참여하고 행동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민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더욱 풍성해진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및 순천시 일원에서 관객들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