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신생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로부터 100억 원대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유치를 진행한다.메리크리스마스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쇼박스를 이끌어왔던 유정훈 대표가 작년에 설립한 투자배급사로 올 1월 첫 배급 작품이었던 ‘내안의 그놈’이 극장 관객 200만 명을 달성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배급사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또한 2020년 개봉예정으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배우 캐스팅이 확정된 한국 최초 본격 SF영화 ‘승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