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웨스트월드(대표 손승현)가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한 현지법인 ‘웨스트월드 베트남’의 가동을 알리며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의 포문을 열었다.웨스트월드는 ‘웨스트월드 베트남’의 개소식과 함께 한국과 현지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현지 자회사는 한국의 본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자회사의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웨스트월드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왔다.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은
ㆍ새로운 극장 문화, ‘얼터너티브 콘텐츠’최근 국내외 극장가에서 얼터너티브 콘텐츠(Alternative Content, 이하 얼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누계 48만 명이 넘는 관객이 얼터 콘텐츠를 관람했으며, 올해 말까지 얼터 콘텐츠를 즐기는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얼터 콘텐츠는 극장에서 기존 영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보완할 수 있는 스크린 콘텐츠다. 콘서트 라이브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 오페라·뮤지컬 실황 영화, 그리고 스포츠 중계 등 아직 시장 규
미국, 일본, 헝가리 합작 대형 프로젝트로 쟁쟁한 글로벌 VFX 스튜디오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 합류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이목을 끈다.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VFX 기술 제작에 참여한 영화 이 내일(12일) 북미에서 개봉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11월 헝가리 제작사를 상대로 55억 원 규모의 VFX 용역 계약을 공시하며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 원작으로 전
미국 에픽게임즈의 한국 법인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언리얼 엔진 최근 성과를 소개하고 신기술과 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는 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유저들이 언리얼 엔진의 기능을 활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다.이 툴에서는 유저가 만든 에셋도 활용할 수 있다. 팀 단위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됐다. 다른 사람이 작업한 결과물을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삼성전자와 나홍진 감독이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 ‘FAITH (페이스)’를 공개한다. ‘Filmed #withGalaxy’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이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갤럭시 사용자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갤럭시 S23 울트라는 보이는 순간 그대로를 포착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선사한다. 갤럭시는 지난해 저조도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선보였는데,
장르 전문 스토리 IP 프로덕션 ‘안전가옥’(대표 김홍익)과 종합 영상 콘텐츠 제작사 ‘세미콜론스튜디오’(대표이사 김창욱)가 양사 간 영화 공동기획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017년 설립된 안전가옥은 이야기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스토리 IP 프로덕션으로 창작자와 PD가 기획부터 완성까지 협업하며 텍스트 넘어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영상화 및 웹툰화 계약을 체결한 이경희 작가의 , 이재인 작가의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회장 이종호)와 문화예술 특화 OTT ‘오아라이브(OALIVE)’를 운영하는 ㈜필더필(대표 신다혜)이 지난 12일 국제무용협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무용예술 발전 및 국내외 문화사업 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무용계 발전을 위해 매년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의 최정상급 작품과 라이징스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무용가를 해외에 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25년 째 하고 있다.㈜필더필은 지난 4월
한국화웨이는 15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미디어 송년회를 열고 올 한 해 화웨이의 고객을 향한 노력과 성과를 조명했다.내년도 한국화웨이의 비전은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삶 실현에 기여’다. 화웨이의 세계 시장을 향한 시련과 좌절 극복 과정,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 협력에 관한 복안도 담겨 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한국화웨이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특히 컴퓨팅 및 에너지 관련 제품 솔루션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영화 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람다256과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가칭)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양사가 함께 준비하는 본 프로젝트는 ‘영화팬들이 모여 교류하며 영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한다.이 프로젝트의 기획은 바른손이앤에이가 기술과 개발은 람다256이 맡고 운영은 양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런칭은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한국영화의 오늘이 있게 한 원동력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화팬들로부터 나왔다.영화를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오는 5일 세상에 없던 SUV ‘Adventurous 토레스’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출시를 알리는 ‘토레스 쇼케이스(TORRES SHOWCASE)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토레스 오프라인 쇼케이스(신차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19년 6월 베리 뉴 티볼리 쇼케이스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동안 온라인으로만 쇼케이스를 진행해 신차를 알리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덕업일치 커뮤니티인 스크리나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스크리나는 앞으로 자사 IP인 옥수수 캐릭터 ‘옥님’과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동을 더 샌드박스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는 비대면으로 함께 OTT 및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와치파티 플랫폼’과 NFT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W2E (Watch to Earn
K-콘텐츠 증권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혜택’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혜택’ 기능은 펀더풀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각 프로젝트별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업데이트됐다.‘혜택’ 기능은 펀더풀 홈페이지(www.funderful.kr)에 로그인 후 ‘나의 투자보기’ 영역으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며, 투자한 프로젝트를 통해 받은 쿠폰 및 혜택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캡쳐 화면의 사용은 불가능하다.본 기능은 지난주 오픈
쇼박스는 유상 증자 방식으로 MCG로부터 약 1,4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 MCG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 체결로 MCG는 쇼박스의 지분 약 30%를 확보해 오리온 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된다.MCG는 ‘Korea to Global’ 이라는 목적으로 Brian Koo(구본웅)가 주도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롭게 설립한 투자 회사이며, 주요 주주로는 G사의 의장인 John Hennessy(존 헤네시), Andreessen Horowitz(
국내 최초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대표이사 윤성욱)’이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프로젝트는 오는 5월과 6월 서울 서촌(창성동, 통인동)에 오픈 예정인 한옥 2채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4월 13일 펀더풀 플랫폼을 통해 투자 모집을 시작한다.목표 모집금액은 2억 원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모집된 금액은 공사비 및 브랜딩 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프로젝트 투자자에게는 투자 금액의 10%를 매년 바우처로 지급하는 숙박 바우처,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가 ㈜다날의 계열사 제프(대표 예정민)에 지분을 투자하며 본격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덱스터스튜디오는 제프의 첫 번째 외부투자자로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앞서 진행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달 제프의 모회사인 다날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NFT, 메타버스 사업 협업을 비롯해 계열사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다날은 시장 점유율 1위인 휴
CJ ENM(대표 강호성)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이하 OTT) 티빙 투자 확대를 위해 2,500억 원 규모의 외부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티빙은 이번 증자에서 유료 이용자 수의 빠른 증가와 압도적 콘텐츠 경쟁력이 반영돼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유치 후 기준 기업 가치는 약 2조 원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빙은 2,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발행되는 신주 38만 2513주 전량은 재무적 투자자(FI)인 제이씨지아이(JC Growth Investment)가 설립하는 특수목적회
'한국영화감독협회'는 메타버스 기반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Age of Zen, 이하 아오젠)'과 지난 5일 한국영화 감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과 ‘아오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김재원 대표가 참석했다.'아오젠'과 '한국영화감독협회'는 NFT와 메타버스 관련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영화감독과 국내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시너지를 낼 수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가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Knights of the Zodiac)’의 VFX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은 1985년 쿠루마다 마사미가 그린 인기 만화 ‘세인트 세이야’를 실사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원작 만화는 발매 이후 35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1986년부터 1989년 텔레비전과 극장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전 세계적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초 올해에도 25편의 K-콘텐츠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높아진 K-콘텐츠 투자의 인기가 일반 개인투자자로까지 이어지고 있다.K-콘텐츠 전문 플랫폼 펀더풀이 지난 21일 공개한 K-콘텐츠 일반인 투자 인포그라픽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 중 2030 MZ세대 투자자 비중은 65.5% 가장 많은 투자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은 40대 / 5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펀더풀 내 관계자는 "20년 암호 화폐, 21년 아트테크 열풍과 더불어, K-콘텐츠 투자 인기의 배경에는 일명 '주린이'라는 경제/재테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 이하 덱스터스튜디오)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대표 홍정인, 이하 메가박스)와 손잡고 영화·드라마 제작에 나선다.덱스터스튜디오는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지금까지 영화 ‘미스터 고’(2013),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