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걸(Girl)
포스터= 걸(Girl)

위태롭고 아름다운 사춘기를 다룬 영화 ‘걸’은 전 세계 영화제 32관왕 & 40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화제작으로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는 호르몬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용기를 내기 시작하는 청춘 드라마이다.

지난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걸’은 데뷔작으로 단번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루카스 돈트 감독의 걸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루카스 돈트 감독에게 영감을 준 세기의 발레리나 노라 몽세쿠흐의 실화를 바탕으로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16살 ‘라라’(빅터 폴스터)가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아름답고도 시린 사춘기를 겪는 과정을 그려내며, 세계 유수 언론매체로부터 “경이로운”(The Hollywood News), “굉장히 아름다운 퍼포먼스”(Variety), “가장 통렬하게 잘 그려진 청춘을 담은 영화”(BBC.com) 등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화는 연기 데뷔작만으로도 압도적인 연기를 펼쳐 극찬을 끌어낸 빅터 폴스터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자비에 돌란을 잇는 차세대 시네아스트 루카스 돈트 감독의 섬세하고 깊은 시선 그리고‘그을린 사랑’, ‘대니쉬 걸’등 명품 제작진의 완벽한 미장센이 뭉쳐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걸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지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8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통해 국내관객들에게 선보이자 압도적인 호평과 지지를 불러일으켜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16살 ‘라라’의 깊은 눈빛이 시선을 끄는 포스터에는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명문 발레 학교로 입학하게 된 ‘라라’가 따뜻한 응원과 따가운 시선이 공존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은 영화 속 ‘라라’가 겪는 성장통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림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화의 제목과 이어지는 “I See A Girl”이라는 문구는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라라’가 원하는 진정한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녀를 응원하게 될 것을 예고한다.

한편, ‘대니쉬 걸’제작진이 완성한 완벽한 미장센은 제71회 칸영화제 4관왕에 빛나는 ‘걸’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걸작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세상에 내딛는 첫 발걸음‘걸’은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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