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4일, 배우 김태리의 생일을 기념하며 팬커뮤니티 ‘김태리 HBD 프로젝트’가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2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김태리 배우는 영화 '승리호', '리틀 포레스트', '1987', '아가씨',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 선택하는 작품마다 좋은 평가와 성적을 거두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였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과 김태리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첫 주연 데뷔작 '문영'(2015)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개봉 당시 "최고의 신예"라는 평을 받으며 눈빛만으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태리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김태리 배우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영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독립영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배우와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인디스페이스 후원 문의는 indie@indiespace.kr, 02-738-0366 을 통해 가능하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