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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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실황 <베르나르다 알바>가 CGV ICECON과 손을 맞잡고 CGV에서 4월 28일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격정적인 플라멩코와 스페인 음악의 향연

스페인의 전통춤인 플라멩코는 정열과 강렬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춤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이 강렬한 춤을 극으로 끌어 들여와 가족들의 움트는 욕망,

감정의 소용돌이를 표현하며 한층 더 강렬하게 와 닿는다. 이에 2018년 제3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음악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김성수 음악감독 손끝에서 편곡된 음악은 관객들의 귀를 호강시키며 만족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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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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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주는 몰입감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는 전 회차 매진 신화를 이끌고 있는 주된 이유는 여배우들의 강도 높은 춤사위와 함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내면연기를 폭발적으로 내뿜는 이유다.

10명의 여배우가 펼치는 연기는 공연장에서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의 압박감을 선사했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를 좀더 가깝게 느끼기 위한 클로즈업 샷들이 배치됨에 따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더욱 숨막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베르나르다 알바=스틸컷

▲ 여성서사가 던지는 묵직한 메세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마이클 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가 대본‧작사‧음악을 맡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1930년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농가를 배경으로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에서 그녀의 남편 안토니오의 8년상을 치르는 동안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8년상을 치르는 동안 다섯 딸들에게 극도로 절제된 삶을 강요하는 베르나르다 알바의 강압적 통치와 그 안에서 가족들의 움트는 욕망, 감정의 소용돌이와 대립이 파국을 부른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단순한 집안의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여성상들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폭력과 억압에 노출된 여성들의 뜨거운 갈망을 더욱 강렬해진 에너지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베르나르다 알바> 실황 극장버전은 10명의 여배우가 내뿜는 뜨거운 에너지와 4K 카메라, 풍부한 5.1채널 사운드의 기술을 더했으며,

드론 촬영을 통한 영상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다. 관람석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각도의 뷰와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져 극장 객석을 뛰어넘을 열정과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CGV에서 4월 28일 개봉.

베르나르다 알바=메인 포스터
베르나르다 알바=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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