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 소식과 함께 1차 예고편∙포스터 최초 공개.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틸 컷=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스틸 컷=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3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빌런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베놈’의 속편이자 전 세계가 함께 기다려 온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CGV 페이스북 및 소니 픽쳐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독보적인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다시 돌아오는 톰 하디의 강렬한 컴백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로 분한 우디 해럴슨으로 첫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원한 콤비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장면이 전환되며 “요새 네 생각을 해, 에디. 너와 나는 똑같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그의 앞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영상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역대 급 빌런인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등장이다.

전편 ‘베놈’의 쿠키 영상에서 ‘레드’로 등장한 연쇄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가 마블 코믹스 원작 최악의 빌런 ‘카니지(Carnage, 대학살)’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 ‘카니지’는 “잘 왔어, 에디. 오랜만이야. 우린 네가 아주 그리웠어.”라는 대사를 통해 에디 브록과 카니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력한 빌런으로서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사형 집행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을 주입한 ‘클리터스 캐서디’가 점차 ‘카니지’로 변신하는 장면과 함께 “곧 혼돈이 오리라!”는 대사가 등장하며 무시무시한 존재의 탄생을 암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강렬한 포스의 ‘베놈’의 화려한 컴백을 함께 담아냈다.

사상 최악의 빌런인 ‘카니지’의 날카로운 이빨 사이로 적을 향한 맹렬한 공격을 펼치는 듯한 ‘베놈’의 모습은 “레전드가 돌아왔다”, “이건 무슨 일이 있어도 극장에서 꼭 봐야 해”, “2021년 최고 기대작!” “‘베놈 2’ 드디어 개봉!”, “벌써 못 참겠다. 당장 보러 가고 싶어”와 같이 속편을 기다리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인 아우라 그 자체를 보여주는 ‘베놈’과 ‘카니지’의 모습은 비주얼만으로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그들의 무시무시한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베놈’과 흡사한 듯 하나, 작은 촉수들과 붉은 피부로 뒤덮인 ‘카니지’의 살기 넘치는 비주얼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앤디 서키스 감독과 ‘베놈’, ‘에디 브록’ 역을 맡은 톰 하디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대화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영화‘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로 국내에서 유명한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았다.

‘베놈’의 흥행 신드롬을 이끌었던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레이드 스콧 등 원조 캐스팅의 컴백과 함께 우디 해럴슨, 나오미 해리스 등의 합류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개봉예정!

포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포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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