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디 제리알레’ 2관왕 역대 최다 9개 부문 노미네이션!

영상캡처= 심야카페
영상캡처= 심야카페

시공간을 초월한 심야카페에서 펼쳐지는 성장과 치유를 그린 시네마틱 웹드라마 [심야카페]가 독일 웹드라마 페스티벌인 ‘디 제리알레’에서 수상 및 9개 부문 노미네이션 되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7일 폐막한 독일 웹드라마 페스티벌, ‘디 제리알레(Die Seriale)’에서 [심야카페 시즌1: 비긴즈(제작:(주)케이드래곤)]가 ‘최우수감독상(구자준)‘, ‘최우수여우조연상(박시우)‘로 최종 발표되었다.

‘디 제리알레’ 측에 따르면 [심야카페]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촬영감독상, 음악상, 미술상 등 총 9개 부문의 후보로, 초청작들 중 최다 노미네이션 되어 한국영화‘기생충’, ‘미나리’등에 이어 한국드라마의 위상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야카페]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는 부산 산복도로 심야카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힐링 드라마로, 지난 2020년 2월 MBC는 ‘크로스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최근 윤보라와 NCT 도영을 각각 캐스팅, 시즌 2&3까지 제작되었다.

‘최우수감독상(Best Director)'을 수상한 구자준 감독은‘하녀’(임상수 감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업영화 현장에서 활동해왔으며 이번 [심야카페]를 통해 시공간이 초월한 특별한 공간에서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연출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여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ress)’을 수상한 배우 박시우는 영화‘마담뺑덕’(임필성 감독)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심야카페 시즌1: 비긴즈]에서는 남자주인공을 호기롭게 차버린 ‘현재’와 재수생 시절의 ‘과거’를 오가며 주목을 받았다.

[심야카페] 시즌 2, ‘힙업 힛업’과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는 올해 2021년 서울 웹페스트(Seoul Webfest 2021)에 초청되었다. 디 제리알레(Die Seriale)는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웹 시리즈에 특화된 영상 종합 축제로, 한국작품, <주워온 고양이 남자>, <오구실 시즌3> 등이 초청된 바 있다.

MBC와 MBC드라마넷, KT 시즌 선 공개를 거쳐, 현재 IPTV4사, 웨이브, 티빙, 왓차 등 국내 다양한 OTT 채널을 통해 서비스 중인 [심야카페]는 안방극장에서도 ‘심야카페’ 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 심야카페
포스터= 심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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