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임스 완 감독
사진= 제임스 완 감독

제임스 완 감독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장르의 비전을 제시할 브레인 엔터테이닝 무비‘말리그넌트’로 돌아왔다. *말리그넌트[Malignant]는 악성(惡性). 진행성으로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종양을 말한다.

영화는 폭력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에 초대된 매디슨 앞에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컨저링’, ‘쏘우’ 등 장르를 불문하고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완 감독은 ‘말리그넌트’의 메가폰을 잡아 차원이 다른 천재적 비전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장르의 진화를 꾀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관객들이 식상 하다거나 진부하다고 보이지 않기 위해서” 연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작품에 대해서 “그동안 연출작들과는 전혀 다른 결을 가진 작품이자, 이전의 공포와는 전혀 다른 영화”임을 강조했다.

이어 “관객들이 늘 새로운 것을 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기대에 맞게 이제껏 보지 못했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인다. ‘말리그넌트’는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혼합하여 놀라움을 전하는 ‘제임스 완’ 이라는 장르 그 자체의 진화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악마이자 연쇄살인마이며 상상 속의 친구일 수 있는, 귀신도 악령도 외계인도 아닌 빌런이 등장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릴 것이다.

기대처럼 시공간을 파괴한 시각적 쾌감,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강렬한 서스펜스와 강력한 스릴, 전율의 미스터리가 돋보이는 공포 그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2021년 9월 개봉.

포스터= 말리그넌트(MALIGNANT)
포스터= 말리그넌트(MALIG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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