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걸맞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은 '아임 유어 맨'이 추석 연휴에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좌판율 1위를 기록했다.

'아임 유어 맨'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및 은곰상 수상,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아임 유어 맨'은 국내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로 9월 씨네필들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아임 유어 맨'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및 좌판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또다른 1위인 '코다'와 전체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다투고 있기에, 이 같은 쉼 없는 흥행 행보의 바톤을 이어받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임 유어 맨'은 앞서 “인식과 윤리와 낭만을 아우르다”(박평식 영화평론가), “'그녀'와 비교해 보면 재미있겠다”(씨네21 김혜리), “삶의 아이러니와 인간의 모순성을 들춰내는 다양한 미장센”(맥스무비 위성주),

“달콤 쌉쌀한 로맨틱 코미디”(Variety), “'그녀'를 잇는 러브 스토리”(IndieWire) 등 국내외 평단의 극찬 세례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머지않은 현실을 배경으로 AI와 인간의 사랑을 철학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그려낸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몰입도를 높이는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관객들의 찬사가 아낌없이 쏟아졌다. 현재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