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졸트(Jolt)
스틸 컷= 졸트(Jolt)

 

#1. 생소한 단어 <졸트>의 뜻은?

화려한 액션 시퀀스와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졸트>가 제목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졸트>는 사랑하는 남친을 잃은 그녀가 숨겨왔던 특별한 능력을 꺼내 통제 불가 짜릿한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인 ‘졸트’의 뜻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는 <졸트>의 연관 검색어로 ‘졸트 뜻’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영화의 제목인 <Jolt>는 ‘충격을 주다’, ‘정신이 번쩍 들게 하다’라는 뜻으로, 복싱에서는 ‘녹아웃에 가까운 강렬한 펀치’를 의미하기도 한다. <졸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현란한 액션을 통해 어마어마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

 

#2. <언더월드> 케이트 베킨세일의 액션 귀환!

<졸트>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언더월드> 시리즈를 통해 액션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한 케이트 베킨세일의 액션 귀환이라는 점. 특히 그녀가 이 영화에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가 드러나면서 영화가 선사할 재미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프로듀서 데이비드 버나디는 “캐스팅 과정에서 케이트 베킨세일이 영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린디’라는 캐릭터를 완전히 자기 자신으로 만들었다”고 밝히며 케이트 베킨세일이 무한한 애정을 보였음을 확인했다.

또 다른 제작자 레스 웰던 역시 “케이트 베킨세일은 대본 작성 과정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고, 또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력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캐릭터를 확장할 줄 아는 그녀의 생각은 모든 제작진을 만족시켰다”며 그녀의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외에도 의상,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세세하게 관여를 했다고 밝혀져, 이번 작품 속 ‘린디’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 타니아 웩슬러의 연출부터 화려한 미술 디자인까지!

<졸트>는 여성 감독과 여성 주연의 조합을 통해 웰메이드 F등급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이 감독 타니아 웩슬러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먼저 케이트 베킨세일은 "타니아 감독은 협업에 매우 수용적이며 본인이 추구하는 것이 확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 감독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고 말하며 타니아 웩슬러와의 작업이 무척 뜻깊었음을 드러냈으며, ‘먼친 박사’를 연기한 스탠리 투치 또한 “타니아는 훌륭하고 매우 똑똑하며 명쾌하다.

그녀는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다”고 언급해 감독과 배우의 두터운 신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저스틴’을 연기한 제이 코트니는 작품 속 비주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 영화의 세트와 디자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밝혀, 영화가 선사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처럼 영화 제목의 의미와 함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더욱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졸트>는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포스터= 졸트(Jolt)
포스터= 졸트(J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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