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를 두근두근 핑크 빛 연애기운으로 아슬아슬 썸이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 <나를 잡아줘>가 제33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100% 공감을 이끌어냈다.

<나를 잡아줘>는 어제도 혼자, 오늘도 혼자인 솔로만렙 ‘미츠코’와 그녀 앞에 나타난 연하남 ‘타다’는 썸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관계에 멘탈은 붕괴 일보직전이다.

위기의 ‘미츠코’는 퍼스널 썸도우미 ‘A’를 호출하고 그의 가이드에 따라 뚝딱거리는 연애를 시작하는 공감 100% 로맨틱 코미디이다.

로코 <나를 잡아줘>에서 모든지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한 솔로 미츠코 역을 맡은 것은 바로 노넨 레나. 드라마 [아마짱]으로 빛나는 데뷔를 한 그녀는 <해파리 공주>, <핫 로드> 등의 영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기 변신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회사에 드나드는 영업맨 ‘타다’와의 관계에 헤매는 ‘미츠코’ 역을 맡아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현실적인 직장 여성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타다’ 역을 맡은 이는 바로 하야시 켄토. 솔로 생활 N년차로서 방어가드를 잔뜩 올리고 있는 그녀의 마음속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지,

이 역시 영화 속 볼거리 중 하나. 또한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비밀의 퍼스널 썸도우미 ‘A’의 존재까지 더해져, 평범하지만 뻔하지 않은 연애 스토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여유로운 주말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미츠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티저 포스터에는 한 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는 ‘미츠코’의 모습에, “솔로만렙 미츠코! 연애 걸음마 시~작!”이라는 문구가 함께 하며,

영화 속에서 시작된 그녀의 연애 걸음마가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현실 공감으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워줄 영화 <나를 잡아줘>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