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관객 대상 사탕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달콤한 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탕은 티켓 수령 시 매표소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공연장 매표소에서 사탕을 선물 받은 관객들은 공연장 로비에서 “Trick or Treat!” 를 외치면 젤리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어린이 축제 성격의 ‘할로윈데이’의 원 뜻을 살리는 의미에서 달콤한 사탕과 젤리로 이벤트 물품을 준비했다. 이 뿐 아니라,극장 로비와 매표소에는 할로윈 분위기를 풍기는 물품들을 배치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 있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게 공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 뮤지컬 <V 에버 애프터>, <이토록 보통의> 등이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

뮤지컬 <V 에버 애프터>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데이 주간 동안 낙서 종이 책갈피 증정, 별 사탕 증정, 스페셜커튼콜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일정 별로 달라지는 증정 품과 스페셜 커튼콜 투표 이벤트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31일 기간에 해피 할로윈 권종을 선택하면 R석은 30%, S석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28일 공연부터 31일 공연까지 각 회차의 예매 마감 시간까지 진행되며, 할로윈데이의 선물 같은 할인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현재 대학로에는 현재 각 공연마다 할로윈 데이 이벤트 준비로 분주한 ‘할로윈 열풍’ 이 불고있다. 할로윈 데이가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의 의미를 띄는 만큼, 할로윈 당일에도 공연과 함께 이어질 다양한 이벤트가 관객들에게 선물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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