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경관의 피(The Policeman’s Lineage)
포스터= 경관의 피(The Policeman’s Lineage)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의 폭발적인 열연과 <독전>, <내부자들>, <신세계> 등을 뛰어넘는 강렬한 범죄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드는 2022년 새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고 각자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믿고 보는 범죄드라마의 흥행 히어로 조진웅, 그리고 <기생충> 이후 최초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최우식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에서 조진웅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삼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불법도 개의치 않는다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

최우식이 맡은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는 경찰이었던 아버지에 관한 비밀문서를 받는 조건으로 ‘박강윤’의 비리를 파헤치는 임무를 받고, 언더커버 경찰로서 그와 한 팀이 된다.

두 인물의 각기 다른 매력이 눈을 사로잡는 가운데 ‘경계에 선 두 경찰 누구를 믿을 것인가’라는 문구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박강윤’(조진웅)과 ‘최민재’(최우식)가 의심과 믿음을 오가며 보여줄 색다른 케미스트리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조진웅과 최우식이 펼치는 열연과 더불어 ‘최민재’에게 아버지에 관한 비밀문서를 빌미로 언더커버 경찰의 임무를 쥐어 주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에는 최근 가장 대세 배우로 각광받는 박희순,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에는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권율, 경찰과의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차동철’ 역에는 떠오르는 흥행보증수표 박명훈까지 든든한 캐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매력적인 이들의 조합은 영화 <경관의 피>를 스크린에서 꼭 봐야할 이유를 제공한다. 실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강렬한 범죄드라마 <경관의 피>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경관의 피>는 2022년 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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