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흥미로운 깨알 에피소드 4가지를 공개했다. 올해의 마스터피스 <프렌치 디스패치>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마지막 4가지 특종에 관한 트리비아(trivie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 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스틸 컷= 프렌치 디스패치
스틸 컷= 프렌치 디스패치

 

#1. ‘자전거 타는 기자’ 속 캐릭터 = 웨스 앤더슨 감독의 최애 기자?!

먼저, ‘자전거 타는 기자’ 이야기는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의 화려한 막을 여는 첫 번째 에피소드로 본격적인 전개에 앞서 관객들을 ‘프렌치 디스패치’의 황홀한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프랑스를 시적으로 표현한 가상의 도시 ‘블라제’의 구석구석을 담고자 하는 자전거 타는 기자‘허브세인트 새저랙’(오웬 윌슨)은 웨스 앤더슨 감독이 가장 즐겨보는 미국 주간지 <뉴요커>의 실제 기자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완성시킨 캐릭터다.

그 주인공들인 조셉 미첼과 뤽 상테 기자는 웨스 앤더슨이 아끼고 애정 하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허브세인트 새저랙’뿐만 아니라

‘프렌치 디스패치’의 편집장인 ‘아서 하위처 주니어’(빌 머레이), 고독한 에세이스트 기자 ‘루신다 크레멘츠’(프란시스 맥도맨드) 등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실제 인물들의 특징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최정예 저널리스트를 탄생시켰다.

 

#2.‘콘크리트 걸작’속 작품을 만든 주인공은 틸다 스윈튼의 남편이자 화가인 산드로 코프!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가장 파격적인 특종인‘콘크리트 걸작’편은 신들린 열연을 펼치는 할리우드 배우들 이외에도 극중 ‘모세 로젠탈러’(베니시오 델 토로)가 그린 화려하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재 화가이지만 살인을 저질러 감옥살이를 하는 ‘모세 로젠탈러’가 오랜 세월에 걸쳐 콘크리트 벽에 완성한 추상 프레스코화 시리즈는 배우 틸다 스윈튼의 남편이자 화가인 산드로 코프가 그린 그림이다.

산드로 코프는 “두 달 반의 작업 기간에 천재의 작품처럼 보이는 10개의 거대한 그림을 그려야 했지만, 지금까지 해 본 작업 중 가장 도전적이고 만족스러웠다”고 걸작의 탄생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3.‘선언문 개정’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Aline’의 원곡자 & 웨스 앤더슨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학생운동의 리더 ‘제피렐리’(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선언문을 교정해주는 고독한 에세이스트 기자 ‘루신다 크레멘츠’(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이야기를 다룬 ‘선언문 개정’ 편은 프랑스 국민 샹송 ‘Aline’가 OST로 등장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한다.

아주 우연하고 특별한 만남을 통해 웨스 앤더슨은 이 샹송을 선택하게 되었다. 20여 년 전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팝 아이콘 크리스토프와 우연히 만난 웨스 앤더슨 감독은 그와의 만남을 추억하기 위해서 그의 대표곡 ‘Alien’을 OST를 선택했다고 전해져 영화에 대한 깊은 여운을 더하고 있다.

 

#4. ‘경찰서장의 전용 식당’속 애니메이션 시퀀스 작업자는 ‘앙굴렘’ 주민들?!

<프렌치 디스패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찰서장의 전용 식당’ 편은 영화 말미에 웨스 앤더슨 표 감각적인 비주얼의 정점을 찍은 애니메이션 시퀀스까지 등장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많은 관객들이 명장면으로도 꼽는 애니메이션 시퀀스는 <프렌치 디스패치>의 실제 촬영지이자 만화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앙굴렘의 주민들에 의해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특별함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퀀스를 작업한 주민들은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속 엑스트라로도 출연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곳곳에 숨은 트리비아를 공개해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는 마스터피스로 등극한 <프렌치 디스패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틸 컷= 프렌치 디스패치
스틸 컷= 프렌치 디스패치

 

[한줄리뷰]

- 매달 읽고 싶은 매거진을 스크린으로 구독하는 영화.(무비톡 서지은 기자)

- 러닝타임 내내 잘 차려진 파인 다이닝을 경험하는 듯 한 황홀한 체험!(무비톡 서지은 기자)

- 장인들이 수놓은 한 시대를 자신만의 위트와 추억으로 정확히 봉인하는 웨스 앤더슨!(이동진 평론가)

- 당신을 홀릴 마법의 107분(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 모든 프레임이 아름다운 예술작품!(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궁극의 시각적, 예술적 체험 선사!(뉴스1 장아름 기자)

- 웨스 앤더슨의 미적, 지적 유희가 한껏 펼쳐진 작품!(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웨스 앤더슨의 특장점이 녹아든 최고의 걸작(미디어파인 유진모 평론가)

- 영화로 읽어가는 마지막 매거진 한 권(오마이뉴스 장혜령 기자)

- 천재가 만든 마스터피스!(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 소장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영화(예스24 허남웅 영화평론가)

- 잡지 보듯 펼쳐지는 에피소드! 서로 다른 색감과 분위기로 '보는 재미'를 살린다(서울경제 정영현 기자)

- 시네필의 영혼을 만족시킬 아트버스터(SR타임스 심우진 기자)

- 장면 하나하나에 스민 장인 정신,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영화(한국일보 라제기 기자)

- 웨스 앤더슨 영화의 정점(뉴시스 손정빈 기자)

- 틈날 때마다 다시 보고 싶어지는, 소장 욕구를 당기는 영화(주간경향 정용인 기자)

- 웨스 앤더슨의 재기 발랄한 테크닉(씨네21 임수연 기자)

- 매 장면이 시적이며 아름다운 색채가 화면 가득 펼쳐진다!(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 웨스 앤더슨의 상상력과 미장센으로 무장한 스크린에 구현된 잡지(CBS 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 다양한 이야기와 양식, 개성 넘치는 배우들, 종합선물세트 같은 기쁨을 주는 영화!(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 가장‘웨스 앤더슨’다운 영화!(Entertainment Weekly)

-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 중 가장 시각적으로 주목할 만하다(Screen Daily)

- 웨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이 활짝 꽃을 피운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 놀라운 비주얼 최고의 출연진!(The Guardian)

- <프렌치 디스패치> 세계에 있는 것은 기쁨이다(Hyperallergic)

- 관객들이 입을 못 다물 것(The Playlist)

- 웨스 앤더슨 스타일을 3배로 즐길 수 있는 영화(Idobi.com)

- 웨스 앤더슨 영화의 하이라이트!(Bullz-Eye.com)

- 올해 최고의 마스터피스!(i-D)

- 숨 막히게 아름다운 디자인(South China Morning Post)

- 웨스 앤더슨 감독 최고의 걸작!(Times (UK)

- 화려하고 황홀한 비주얼이 가득한!(Den Of Geek)

- 화려한 출연진들의 훌륭한 연기!(Chicago Sun Times)

- 웨스 앤더슨 감독과 그의 앙상블이 들려주는 창의적인 이야기!(Newsday)

- 북적이는 시장 통 사이를 질주하는 쾌감(The Telegraph)

- 앤더슨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칵테일(The Times)

포스터= 프렌치 디스패치
포스터= 프렌치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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