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소매각시
스틸 컷= 소매각시

스테이지무비 <소매각시>는 1909년 이후로 자취를 감춘 관노가면극, 민속학자 동권은 맥이 끊어진 관노가면극을 복원하기 위해 강릉을 제집 드나들다시피 하며 조사를 했지만 조선시대 관청의 노비들에 의해 행해졌던 가면극이라 그 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느 날, 동권은 강릉 대대로 명문가 집안인 득출이 관노가면극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득출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

제작을 준비하던 큰나무엔터테인먼트는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여름 강원도립극단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탄생한 스테이지무비 <소매각시>를 통해 본격적인 장편영화제작을 시작하였다.

64:1의 경쟁률을 뚫고 강원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가 김래임과 강원도립극단의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다양한 연극적이 요소들이 영화의 기법과 더해져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매각시>는 1909년 이후로 자취를 감춘 국내 유일 무언극 관노가면극으로 조선시대 관청노비들에 의해 행해졌던 가면극이라 그 맥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중요 무형문화재 13호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 관노가면극 안에 숨겨진 애달픈 사랑 이야기는 가면극과 사물놀이 등으로 한국적 전통방식 종합예술장르로 새롭게 빛을 보게 되었다.

거기에 아름다운 선율의 작곡자 피아니스트 Joseph Kim과 리코더의 대가 최선진 음악감독의 조화가 영화의 음악적 한계를 확장시켜 몽환적 환타지를 선사하고 있다. 다

양한 상업영화를 제작의 신호탄이 될 이번 <소매각시>의 개봉은 내년의 ㈜큰나무엔터테인먼트의 제작자로서의 행보를 기대하도록 하고 있다. 2021년 12월 26일에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첫 상영회를 한다.

포스터= 소매각시
포스터= 소매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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