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 ‘춘사국제영화제’ 수상자들에게 스페셜 NFT 증정
- 양윤호 이사장, “영화적 상상력과 메타버스 상상력의 결합 기대”

사진제공(한국영화감독협회)= MOU 체결식에 참여한 아오젠 프로젝트 김재원 대표(좌)와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우)
사진제공(한국영화감독협회)= MOU 체결식에 참여한 아오젠 프로젝트 김재원 대표(좌)와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우)

'한국영화감독협회'는 메타버스 기반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Age of Zen, 이하 아오젠)'과 지난 5일 한국영화 감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과 ‘아오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김재원 대표가 참석했다.

'아오젠'과 '한국영화감독협회'는 NFT와 메타버스 관련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영화감독과 국내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 NFT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 수상작 및 수상자들에게 '에이지 오브 젠'의 스페셜 NFT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과 영화산업의 교두보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성장하는 영화적 상상력과 메타버스 상상력을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의 김재원 대표는 "이달 첫 선을 보이는 ‘에이지 오브 젠’은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시리즈 NFT’로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과 역량을 결합하여 또 하나의 주목받는 K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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