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스텔라
포스터= 스텔라

올드카를 모델로 한 <스텔라>는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손호준). 보스 ‘서사장’(허성태)이 하룻밤 맡긴 슈퍼카가 절친 ‘동식’(이규형)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지고 영배는 범인으로 몰려 서사장 일당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이다.

지금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1987년 식 올드카 ‘스텔라’와 운전석에 앉아있는 주인공 ‘영배’(손호준)의 다급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에는

이들의 불안한 모습 위로 적혀 있는 “최대 시속 50km 남은 시간 3시간 사라진 슈퍼카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라는 문구는 ‘스텔라’와 ‘영배’ 가 마주하게 될 예측불허의 상황과 앞으로 겪게 될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옛 번호판과 빛바랜 비주얼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텔라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스텔라>에서 예측할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한편, 위기에 몰린 ‘영배’를 구해준 빛바랜 ‘스텔라’가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속도를 내지 못하고, 낭떠러지로 길을 안내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고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스텔라>는 <형> <맨발의 기봉이>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배세영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전작들을 통해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독보적인 유머가 담긴 대사들을 선보이며 남다른 유머 감각과 실력을 입증한 코미디 대가들의 만남은 강력한 웃음과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활약 중인 대세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의 등장이 역대급 케미와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국형 코미디 장르 대표 제작진들과, 장르와 형식을 불문하고 활약중인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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