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하로동선
스틸 컷= 하로동선

인간 노무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로동선>이 아무도 몰랐던 인간 노무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하로동선>은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별로 쓸모가 없는 사물을 가리킨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영화 <하로동선>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하여 정치 민주화를 외치던 정치인 노무현의 또 다른 삶이 식당 운영자 노무현을 통해 인간 노무현을 발견하는 휴먼 드라마이다.

 

#1.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스틸 컷= 하로동선
스틸 컷= 하로동선

1997년 당시 3당 합당 철회를 외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을 배경으로 하며, 당시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3당 합당 반대, 지역주의 타파, 민주주의 확대,

3김 청산을 주장하다 도리어 청산 당하듯 여의도에서 밀려난 노무현과 전직 의원들은 공동출자, 공동경영을 내걸고 식당을 창업하기로 뜻을 모으고,

노무현과 전직 의원들은 자신들이 처한 신세와 훗날을 기약하는 의미로 '하로동선'이라고 이름을 지으며 식당을 차리게 된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이다.

 

#2.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 총출동!

스틸 컷= 하로동선
스틸 컷= 하로동선

배우 서진원, 나혜진, 황석정, 명계남을 비롯하여 임춘길, 정동화 등 개성 있는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영화를 더욱 빛내 준다.

주인공 ‘경백’은 서진원 배우가 진솔한 인간 노무현을 담담하게 그려 주었고 나혜진 배우는 예쁘고 똑 소리 나는 홀매니저 ‘수영’ 역으로 분해, 극 중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 받는 회사원의 깜짝 고백을 받으며 정동화 배우와 케미를 보여준다.

배우 황석정은 이번 영화에서 섬뜩하고 무뚝뚝한 왕싸가지 주방 찬모 ‘혜경’으로, 마치 돈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무례를 범하는 땅부자 손님으로는 명계남 배우가 출연해 극에 긴장감과 활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식당 직원들과 손님들, 바보 자폐아, 스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만들어지는 사건들이 힘든 현실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를 한층 더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3. 노무현 없는 진짜 노무현 이야기!

스틸 컷= 하로동선
스틸 컷= 하로동선

주인공 ‘경백’은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를 쓰면서 고기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언제나 친절하게 웃으면서 반겨준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노 대통령과의 모습과는 다르다.

영화 <하로동선>에서는 신적이고 초능력자 대통령이 아닌, 한 인간의 사람으로서 고달픈 삶 속에 함께 서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다시 한번 노무현의 정신과 노무현이 꿈꾼 세상이 무엇인지 주인공 ‘경백’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이지만 결코 노무현 대통령만의 이야기는 아닌, 진솔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휴먼 드라마 <하로동선>은 런닝타임 104분으로 오늘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포스터= 하로동선
포스터= 하로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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