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김재화 배우전(21ST 필름다빈 기획전 프로젝트)
포스터= 김재화 배우전(21ST 필름다빈 기획전 프로젝트)

독립영화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온 배우 김재화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김재화 배우전>이 열린다. 배우 김재화의 매력과 연기 내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재화 배우전>은 영화배급사 필름다빈이 기획한 스물한 번째 배우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단편영화 <다운> <불모지> <이혼합시다>(배급 필름다빈), <중성화>(배급 퍼니콘)와 장편영화 <액션히어로>(배급 트리플픽쳐스) 등 배우 김재화가 활약한 독립영화 다섯 편을 상영한다.

단편 섹션과 장편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기간 중 메가박스와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무려 여섯 편의 작품을 선보인 배우 김재화.

지금 가장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맹활약 중인 배우 김재화는 최근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영화 <모가디슈>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SBS), [전지적 참견 시점](MBC), [어쩌다 사장](tvN) 등 예능 프로그램까지 장악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는 1999년 연극 무대로 데뷔했다. 이후 10년 만인 2009년에 영화 <하모니> 권달녀 역으로 그간의 연기 내공을 떨치며 충무로 ‘신 스틸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코리아>(2012) <롤러코스터>(2013) <거인>(2014) <소공녀>(2017) <도어락>(2018) <우상>(2018) <액션히어로>(2021) 그리고 <모가디슈>(2021)와 <싱크홀>(2021)까지 인상적인 캐릭터로 굵직한 대표작을 남기고 있다.

더불어 [쌉니다 천리마 마트](tvN) [여신강림](tvN) [런 온](JTBC) 등을 비롯한 20여 편 이상의 드라마에서도 10년 넘게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넘나들며 그야 말로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재화 배우전>을 기획한 배급사 필름다빈은 이번 상영작인 <다운> <불모지> <이혼합시다>뿐만 아니라, <이별여행> 등 김재화 배우가 출연한 다수의 단편영화를 배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이 배우 김재화를 조명할 시기라고 확신했다.

특히 김재화 배우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배우이면서 제작 규모가 작은 단편영화에도 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해왔다. 필름다빈은 “대개 상업영화와 단편영화를 오가며 활약하는 배우는 드물다. 김재화 배우는 지금도 꾸준히 우수한 단편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어 인상 깊었다.

그의 빛나는 연기를 단편영화에서도 계속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며, 김재화 배우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이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재화 배우전>은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메가박스 10개 지점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단편 4편, 장편 1편을 상영하며, 4월 22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배우 김재화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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