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히든
스틸 컷= 히든

정혜인의 강렬한 눈빛으로 목숨을 건 죽음의 베팅으로 새로운 갬블 액션의 탄생을 알릴 영화 <히든>은 국가정보원 국제범죄(마약)팀 소속 해수(정혜인)는 작전 중 사망한 동료를 대신해 하우스에서 ‘판때기’로 불리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장판수를 급습, 정체불명 도박의 신 '블랙잭'이 60억 원어치 마약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해수는 맨몸으로 위험천만한 도박판에 직접 뛰어들며 목숨 건 죽음의 베팅이 시작되는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

서태화, 김희정 주연의 영화 <짓>으로 이목을 모았던 한종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히든>은 텍사스 홀덤과 세븐 등 포커 게임을 소재로, 1% 확률에 도전하는 플레이어간 고도의 심리전과 육탄전을 그린다.

‘그 운 한 번 시험해 보자’는 말로 카드 7장에 돈과 생사를 거는 위험천만한 판에 뛰어들어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팀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알 수 없는 암호를 해독해 숨겨진 마스터키를 찾고 도박의 신 블랙잭과 마지막 게임을 펼치는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상대의 수를 읽고 읽히는 포커판의 재미 역시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새로운 갬블 액션 영화로의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스틸 컷= 히든
스틸 컷= 히든

영화 <여타짜>와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루갈], [우아한 가]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내공을 쌓아온 배우 정혜인이 주인공 ‘정해수’역을 맡았다.

그녀는 작전 중 사망한 친구 ‘미정’을 대신 해 도박판 거물 '블랙잭'의 비밀을 밝히고자 포커판에 목숨을 걸고 뛰어들어 화려한 액션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신비로운 마스크가 더해져 원래 자기 옷을 입은 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극 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혜컴’으로 통하며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접수한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된다. 판을 잘 깐다고 판때기로 불리는 ‘장판수’로 분한 배우 공형진은 재치와 유머로 하우스 대표 마당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코미디 전문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2019년 영화 <미친사랑>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활동이 뜸했지만 이번 영화 <히든>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을 통해 뚜렷한 개성과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배우 김인권은 이번 영화에서 국정원 팀장 '국팀장' 역으로 출연,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강인하고 권위 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새로운 갬블 액션 <히든>은 오는 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틸 컷= 히든
스틸 컷= 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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